네이마르 이적 소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FC바르셀로나의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센터백 이니고 마르티네스(26)에 대한 관심 역시 그런 움직임 중 하나이다.
소시에다드의 지역 라이벌인 아틀레틱 클루브에서도 감독직을 수행한 바 있는 발베르데는 수비진을 보강하기 위해 마르티네스를 영입할 것을 구단 측에 직접 요청하며 그에 대한 관심을 숨기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측의 관심은 바스크 지역언론 노티시아스 데 기푸스코아에서 처음 보도되었으며, 본지 마르카 역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라 레알 측이 이적 협상에 나설 생각이 없는 만큼, 바르셀로나는 PSG가 네이마르를 영입할 때 그랬던 것처럼 바이아웃 금액 3200만 유로를 지불해야만 마르티네스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MARCA
http://www.marca.com/futbol/barcelona/2017/08/03/5982f166468aeb66448b45d6.html
http://www.marca.com/en/football/barcelona/2017/08/03/59833360e5fdea674e8b468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