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622923
사실 비단 삼성팬분들 뿐만아니라
타팀 팬들에게도 욕먹고 있는 기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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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구단대로 할 말이 있다. 2012년 2라운드 12순위로 지명해 [2015년 1군에 데뷔했는데 공교롭게도 이 때부터 팀 성적이 떨어졌다.] 2015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4연속시즌 가을잔치 참가에 실패했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지표 성적이 수직하락한 탓에 연봉 동결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주장을 맡은 박해민도 6000만원 삭감된 3억원에 도장을 찍었는데, 기동력과 수비만 놓고보면 구자욱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구자욱에게는 박해민보다 삭감폭을 적게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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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누가보면 구자욱때문에
삼성성적이 안나오는거 마냥.....
거기다 안그래도 박해민 얘기 엄청 나오는데
주장 박해민보다 삭감도 적으니 받아드려라식이니;;;
이번 갈등이 단순히 연봉삭감 사실하나만으로 생긴게 아니라
그동안 구단의 실망스러웠던 대접과 이번협상에서의 태도가 겹쳐서
쌓이고 쌓인게 터진 느낌인데
확실히 좀 실수하고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이거 완전 2-3000만원 아끼자고 FA때 수십억 손해볼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