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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C] 투헬은 싱가포르에서의 첫 훈련을 어떻게 진행했나

  • 작성자: 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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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기사
  • 2018.07.27
http://rmcsport.bfmtv.com/football/psg-comment-tuchel-impose-sa-methode-1495071.html


by 로익 탄지 & 사베 데파르주 (in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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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 첫 날, 토마스 투헬은 그의 훈련 방식과 체계를 선수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었다.

30분 간의 근육 트레이닝으로 훈련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투헬은 수시로 훈련을 중단시킴으로서 선수들에게 원하는 점을 설명했다. 훈련은 30도의 더위 아래서 거의 2시간 가까이나 계속되었다. 안테로 엔리케와 막스웰의 눈에 투헬은 극도로 세심한 인물로 보였을 것이다. 투헬은 프랑스어와 영어를 섞어 가며 "불편한 환경에서 인내심을 갖는 것" 이 중요하다고 끈임없이 소리쳤다.

투헬과 함께한 첫 주에 만족하는 선수단, 한 가지 점만 빼고
투헬의 훈련 재개는 3주 전이었지만, 공개 훈련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파리 생제르망의 선수단은 싱가포르 동부에 위치한Geylang 부지에 숙소를 잡았다. 그들이 아스날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경기장과는 수 미터 떨어진 거리다. 첫 날 훈련에는 23명의 선수들이 참가했고, 콜랭 다그바만이 혼자 남아 피지컬 트레이닝을 이어나갔다. 이번 주 월요일에 휴가에서 복귀한 지오바니 로 셀소, 케빈 트랍, 율리안 드락슬러는 정상적으로 그룹 훈련을 소화했다. 

언론 앞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투헬은 그가 7월 4일 첫 훈련을 시작했을 때 세운 습관들을 버리지 않았다. 13시간의 비행 끝에 도착했지만 훈련 진행 시간은 똑같았으며 극도로 세분화되어 있었다. 이러한 방식은 모든 선수들을 만족시키지 못했으며, 일부는 더 제한된 시간에만 집중으로 일하길 선호했다. 투헬과의 첫 주에 만족하는 선수단에게서 나온 유일한 부정적인 점이다.

전술적 레벨에 대한 매우 세심한 아이디어
캄프 데 로주에서 몇 주간 함께 지낸 코칭 스탭들조차도 투헬에게 쩔쩔 매었다. 예민하고 열정적이며 토론하기를 좋아하는 미치광이로서, 투헬은 모든 스탭들의 역할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심지어 식품 조달 담장자와 잔디 관리인까지 말이다. 

전술적으로, 투헬은 자신이 구축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다. 부임 이후 수많은 시스템들을 실험했지만, 그가 가장 선호하는 것은 쓰리백이었다. 싱가포르에서의 첫 훈련에서도 쓰리백을 가동했으며,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라사나 디아라의 스토퍼 기용이었다.

베라티를 핵심으로 생각하는 투헬
투헬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다른 선수는 마르코 베라티이다. 부임 직후부터 그는 베라티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수요일 훈련에서는 그라운드의 밀리미터(millimeter) 포지션에 서도록 요청했다. 투헬의 전술적인 첫 걸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그룹 훈련이 끝난 후, 토마스 투헬은 필드 중앙의 볼에 앉아 세 명의 스탭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네 남자들은 약 15분 동안 첫 싱가포르 훈련 세션에서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토론하는 것으로 보였다.

번역 - PSG KOREA TASA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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