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여성팀의 이지 크리스티안센이 리옹에 합류했다.
크리스티안센은 시티에서 4년을 보내며 FA Women's Super League, FA Women's Cup, 그리고 두 번의 콘티넨털 컵 우승을 차지했다.
클럽은 웹사이트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했다.
"지난 4년 동안 이지가 맨체스터 시티에 바친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경험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16년 PFA Women's Player's Player of the Year를 수상한 크리스티안센은 시티에서 110경기에 출장해 32골을 기록했다.
크리스티안센은 프랑스로 떠나며 팀 동료였던 루시 브론즈와 재회하게 됐다.
브론즈는 2017년 리옹에 합류하여 지난 5월에 팀이 3년 연속으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28508/11446703/izzy-christiansen-joins-lyon-from-manchester-city-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