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바르셀로나 시절 저지른 사기 혐의로 법정에 출두한다.
네이마르 소유권 일부를 가지고 있던 DIS는 네이마르와 부친이 실제 이적료를 숨겼다고 주장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이적료를 5,710만 유로(약 757억 원)라 공개했지만, 산드로 로셀 회장 사임 후 8620만 유로(1,143억 원)로 정정했다.
결국, 스페인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고 네이마르를 기소했다. 법원은 “스포츠와 윤리적 관점에서 징계는 가능하지만, 형사 법정에서 혐의를 추궁할 수 없다”고 기각했다.
‘엘 컨피덴셜’은 “네이마르의 경우 실형 2년과 벌금 1,000만 유로(약 133억 원), 로셀 전 회장은 실형 5년, 바르셀로나에 벌금 840만 유로(111억 원)가 부과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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