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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의 터줏대감 포천시민축구단의 도전은 올해도 계속된다. 2014년 FA컵에서 K3리그 최초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포천은 작년에도 16강에 진출했다. 상대는 월드컵 스타 문선민이 버티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로 힘든 승부가 예상된다.
3라운드를 통과한 대학 두 팀은 모두 K리그1 팀들과 만났다. 고려대는 제주유나이티드, 용인대는 대구FC와 승부를 펼친다. 부담감 없이 도전하는 경기로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대학팀의 FA컵 최고 성적은 동국대(1998년), 호남대(2006년), 영남대(2014년)의 8강 진출이다.
16경기중 4경기가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다. 부산교통공사 : 전북(17시), 경남FC : FC서울(19시), 포항 : 전남, 수원삼성 : 김포시민축구단(이상 19시30분) 경기다. 부산교통공사와 전북, 수원삼성과 김포시민축구단의 경기는 IPTV인 STN에서도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