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ELEVEN] 비첼 노리는 BVB, 로이스 2배 연봉 감당할까](/data/file/0201/1532326328_a4FJ1DX8_207883bfe4c267aaa648a6f54950479f.jpeg)
해외 이적 소식을 전하는 <트랜스퍼마크트 차이나>는 23일(한국 시간) “도르트문트가 비첼에 걸린 바이아웃(2,000만 유로, 한화 약 265억 원) 충족까지 고려하고 있다”라고 비첼에 대한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전했다.
중국 슈퍼리그 클럽들은 다르다. 이름값과 소속 리그만으로 몸값이 ‘뻥튀기’된 선수들이 많다. 비첼이 이적 당시 연봉은 추정치로 230억 원에 이른다. 이는 도르트문트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마르코 로이스보다 두 배 많은 액수다. 2023년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돼 있는 로이스의 주급은 16만 파운드(약 2억 3,700만원, 이하 2017-2018시즌 기준)다. 마리오 괴체(15만 파운드, 약 2억 2300만 원)-막시밀리안 필립(2억 800만 원)-안드리 야르몰렌토·마흐무드 다후드(12만 파운드, 1억 7800만 원)가 ‘주급 탑 5’다. 주급 2억이 넘는 선수는 단 세 명이다.
하나 변수는 비첼이 구미가 당길만한 제안을 도르트문트 측에서 건네는 것이다. 다년 계약으로 선수 커리어를 오래 보장한다면 수명이 짧은 중국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도전을 택할 지도 모를 일이다. 비첼은 텐진과 2019년 12월까지 계약되어 있다. 1년 5개월가량 계약이 남아 있다.
출처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8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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