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리그 2위로 마친 맨유에 대해,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를 그리 탐탁치 않은 반응을 beIN Sports에서 보였다.
"축구인으로서, 감독이 됐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팀이 경기하는 걸 본다고 하자. 그럼 그(무리뉴)는 아마 (팀이 경기하는 것에) 행복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팀은 깊은 인상을 심어주는 팀이라기보다는 결과를 짜내는 팀이라 할 수 있다. 아마 무리뉴는 이런 것에 만족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이런 것은 지난 몇 년동안 무리뉴가 가장 잘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만약 (펩)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었다면, 자신이 보고 있는 걸 싫어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달라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펩에게 가장 중요한 건 결과물이고, 펩은 그런 결과물로 평가받을 것이다."
지난 시즌 맨유에 대해
"작년은 실망스러운 한 해였다. 누구한테 트로피를 들어올릴 신성한 절대권리가 있다는 건 아니고, 나 또한 그걸 알고 있지만, 지난 시즌 맨유가 리그에서 보여준 경기 하는 방식은 그런 요구치에 미치지 못했다."
"맨유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잘 못하는 팀인 세비야에게 두들겨 맞았다. 맞다. 맨유가 FA컵 결승까지 올라가긴 했었다. 하지만 맨유가 무관을 한다면 무관하는 매해가 재앙일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출처 : http://www.goal.com/en/news/guardiola-would-hate-what-mourinho-is-doing-scholes/v5nvmzt3fmnn1bv3p5niis3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