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을 통해 스털링을 몸값을 높이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활약은 미미했다. 4강을 이룩한 잉글랜드는 빛났으나 스털링은 결정적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며 비난의 중심에 섰다.
결국 재계약을 미룬 건 스털링에게 악수가 됐다. 2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재계약에 동의하지 않을시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적시킬 생각까지 하고 있다.
스털링은 현재 17만 파운드(약 2억 5,000만 원)선인 주급을 25만 파운드(약 3억 7,0000만 원)까지 끌어 올리고자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녹록지 않은 상황. 오히려 사면초가 상태가 됐고, 어느정도 스털링도 인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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