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매체 <참피오나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골로빈 영입을 위해 3,000만 유로(한화 약 396억 원)에 달하는 몸값을 책정하고 CSKA 모스크바에 제안을 시도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에덴 아자르 등 세계적 명성을 가진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치열한 영입 경쟁이 벌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안으로 골로빈 영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골로빈 역시 현재 상종가를 치고 있다. 첼시·AS 모나코·유벤투스 등 약 10개 팀이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골로빈을 소유하고 있는 CSKA 모스크바는 느긋하게 더 좋은 제안이 오길 기다리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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