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쿠르투아 영입은 모든 당사자들 사이에 완전 합의가 되었다. 변수가 없는 한 쿠르투아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이다. 원래는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쿠르투아의 영입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그 전에 첼시는 대체자를 찾길 원했다.

첼시는 알리송 베케르를 영입하려 했지만 그는 리버풀 이적이 유력하고 이제 알리송 옵션은 사라졌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쿠르투아의 이적료는 40M 유로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조심스럽지만 그들은 이 복잡함이 몇 시간 또는 며칠 내로 해결 될거라 자신하고 있다.

쿠르투아는 테네리페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고, 어떠한 것도 경축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고 있다. 그는 침착하고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지만 첼시는 만일 대체자가 없으면 발표도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잉글랜드 언론에서는 첼시는 체흐 또는 슈마이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가 되었다.

한달 전 레알 마드리드는 쿠르투아의 에이전트에게 연락해 영입 협상을 시작했으며, 그들은 쿠르투아를 다시 영입할 생각이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올 여름 그의 영입이 실현 가능하다는 것이고, 데 헤아와 알리송의 높은 이적료로 인해 쿠르투아는 유일한 후보로 남았다.

쿠르투아의 도착은 골키퍼 논쟁에 대한 불을 다시 지피게 될 것이고, 나바스가 떠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는다. 로페테기 감독은 나바스와 쿠르투아 중 한 명을 선택해야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 선수 서로가 보완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http://elpais.com/deportes/2018/07/18/actualidad/1531903760_6779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