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Player's Tribune] 해리케인"Zero To 100"

  • 작성자: 호우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1439
  • 번역기사
  • 2018.07.21

해리 케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Player's Tribune] 해리케인"Zero To 100"



해리 케인이 잉글랜드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올라가기까지의 일화


추천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by 해리 케인


어렸을때 실패는 재밌는 일이었다. 난 아직도 그날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칭포드에 있는 우리 집 바로 뒷 공원에서 난 항상 아빠,형제와


축구를 하러가곤 했다. 골대도 없었고 적절한 경기장도 없었지만

 잔디와 나무 두 그루만 있다면 정말 우린 행복했다.


그 당시 나는 아스날 유스팀에서 뛰고 있었다. 

말하자면 난 적의 배후(토트넘의 큰 라이벌 아스날)에 있었지만

 물론 그것은 좋은 기회였다.


어느날 내가 8살이었을때 난 아빠와 공원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아빠는 갑자기 나에게 할말이 있다고 하셨다.


"아빠 무슨 말이요??" 


그러자 아빠가 저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말했던게 기억 납니다.


"아스날이 널 방출했단다....."


그 순간 내가 느꼈던 감정이 정말 기억 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 당시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았다


난 그 당시 너무 어렸다.


하지만

 나는 아버지의 반응이 아직도 생각나고

 그게 나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기억한다.


아버지는 나를 비난하지 않았다.


또 아스날도 비판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내가 방출된것에 대해 그렇게 신경쓰지도 않는것처럼 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여러분들은

 내가 그 당시 내가 더 화났을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많은 아버지들이 아들이 프로선수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면 그들은 꽤 다르게 반응했을거에요......

 하지만 아버지는 무슨일이 일어나든지

 저에게 압박을 가한적이 없었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긍정적이셨고


 어떤 상황에서든 저에게 항상 "그럼 시작해보자"라고 말하곤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게 우리가 해왔던 것이었구요


harry kan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Player's Tribune] 해리케인"Zero To 100"



아스날을 떠난 후에도 저는 잠시 뛰다가 지역팀을 위해 뛸려고 돌아갔고

 그리고 나서 왓포드에서 파견한 스카우트가 저를 발견하고


제의를 하였습니다. 상호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재밌었죠 


왓포드 소속으로 토트넘과 상대한 이후에는


 토트넘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하게 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흰색 유니폼은 제 몸에 잘 어울리는거 같았어요


 전 우리가 아스날과 한 첫 경기를 기억합니다.


나는 아스날에 원한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나를 방출했을때 전 겨우 8살이었기 때문에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죠


하지만 전 아스날을 만날때마다


 "좋아 누가 옳았고 누가 트렸는지 한번 보자"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 아스날에서 방출 되었던 일은


 제게 일어난 일 중 가장 좋은일이었던것 같아요


 왜냐면 그게 전에는 없던 동기부여를


저에게 주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EPL에서 100골을 넣게 되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토트넘이 저를 2년동안 임대 보냈을때


 전 제가 과연 EPL에서 한골이라도 넣을 기회가


오게 될지 의문을 품은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임대 기간 동안 전 많은 훌륭한 교훈을 배웠습니다. 


2012년 밀월로 임대를 갔을때가 생각납니다.


우린 정말 싸우고 있었다.


 그곳팬들은 그들의 넘치는 열정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그들은 다른 수준이었어요 덴에서의 첫 경기가 생각납니다.


경기 중 심판이 나쁜 판정을 내리자 


팬들은 경기장에 많은것들을 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낭 야무거나 다요! 그들의 짐.....


관계자는 관중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경기를 5분간 중단시켰고


 여러분은 기억해야만 할게 전 그당시 불과 18살이었어요


저는 경기장을 둘러보며 이렇게 말했죠 "이건 정말 미친짓이야......"


시즌 말에도 우린 여전히 강등권 근처에 있었고


 라커룸에 있던 몇몇 젊은 선수들은


 저를 놀라게 하는 말들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친구,우리가 만약 강등당한다면 내 주급이 반으로 줄어들거야"


"난 강등당한다면 아마 계약을 다시 맺지 못할것 같아"

그들은 집에 자식들이 있는


 어린 가장들이었고 전 그때부터 경기를 다른 차원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스포츠만을 위해 


경기를 하는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기 시작하죠 


바로 가족의 생계를 위한것......


여러분은 이 모든것들이 얼마나 섬세한 일인지 깨닫기 시작할것입니다.


축구계에서 일해왔던게 순식간에 사라질수도 있습니다.


밀월에서의 임대 경험은 제가 더 이상 아이 처럼 살수는 없다고


 깨달았고 정말 중요한 배움이었습니다.


그리고 전 밀월에서 제가 매우 잘했다는게 


우연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더 중요한건 우리가 깨어있었고 그건 항상 제가 밀월팬들과 좋은 관계를


맺게 해주었습니다.전 아직도 그들을 사랑합니다. 


비록 그들이 가끔 미칠지라도요......


나는 다음 시즌에 내 자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토트넘에서 충분히 내 모습을 보여주길 원했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나를 다시 임대보냈고


정말 힘든시간의 시작이었습니다. 


아마 제가 레스터 시티에 있을때가 가장 안좋은 순간이었습니다.


 그때 난 주전에 들지도 못했다.


그들은 챔피언쉽팀이었지만 난 주전이 되지 못했다. 


그때 집에서 혼자


 "챔피언쉽팀에서도 제대로 못 뛰는데 내가 과연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을 위해 뛸수 있을까?"이렇게 생각하곤 했어요


 제 축구 경력에 있어 서서히 의심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요


우리 가족은 그날밤 늦게 왔습니다.


 우린 열띤 토론을 버렸죠 


전 너무 우울해서 아빠에게 축구계를 떠나고 싶다고 말했어요


아마 그렇게 되었다면 끔찍한 실수였겠죠 


하지만 그당시 저는 정말 제 자신을 의심하고 있었습니다.


아빠는 이런 저에게


 "이봐 계속 열심히 해 계속 하는거야 빨리 해봐


 그러면 모두 잘될거야"라고 말했죠


몇주 후 저는 다시 제 아파트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저는 NFL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훈련을 받지않던 어느 날


저는 우연히 톰 브래디의 다큐멘터리를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미국 미식축구 역사상 최고로 평가 받는 쿼터백)


NFL드래프트에서 


그보다 앞선 6명의 쿼터 백들에 대한 모든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톰 브래디는 


그의 드래프트 선발에 있어  399번째 선발 선수였습니다. 


상상해 봐요 그게 저의 마음을 감동시켰어요 물론 좋은방향으로요 


그 영화는 정말 나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모두가 톰이 평생을 살았는지 의심하고 있었다.


 그가 대학에 들어갔을 때도 코치들은


 그를 다른 쿼터 백 선수로 교체하려고 했다.


톰 브래디.jpg [Player's Tribune] 해리케인"Zero To 100"


 그들은 그가 NFL드래프트 전에 



스카우트들에 의해 체중 사진을 평가 받는 사진을  보여 주었고


 그는 그의 셔츠를 벗었었다.


너무 웃겼습니다 왜냐면 그냥 평범한 사람처럼 생겼었거든요


 그리고 당시 코치는


 "우리는 소년 브래디를 보고 있었는데 키가 크고 몸집이 컸지만 

 그는 웨이트룸에 방문조차 안한거 같다."라고 말했어요


그는 나를 생각 나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나에 대해 같은 가정을 하곤 했죠


 "음 알다시피  그들은 나를 공격수에 적합해 보이지 않다고 말했죠."


그것은 정말로 나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브래디는 너무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더 


 나아지기 위해 거의 강박적으로 계속 훈련을 했죠


그것은 나와 정말 밀접한 관계가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 날 제 머리 속에서 뭔가 찰나의 불빛이  튀어 나온 것 같았습니다.


바로 레스터에 있는 제 소파 위에서요.


그리고 갑자기 저는 혼자 되뇌였습니다. 나는 반드시 해낼것이다.!!


최선을 다할것이고 기회는 반드시 올거야


 그리고 반드시 그 기회를 잡고 말거야!!




저는 몇 경기후에 저의 예전 팀인 밀월과 경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밀월의 덩치 큰 수비수 중 한명이 


저를 위협하려 했던 것 같아 보였어요


 그는 쓰로잉 동안 바로 내 뒤에 있었고


그는 "어이, 해리"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래?"라고 대답했죠



그는 "아직 옐로우 카드를 받지 못 했다."고 말했어요


제가 말했죠."어...그래서?"


그리고 그는 말했어요


"잘 됐네 왜냐하면 난 너에게 그점을 사용하려고 하거든"


zz.jpg [Player's Tribune] 해리케인"Zero To 100"



그는 노골적으로 나를 괴롭히려고 했습니다 간단하고 명백했죠


쓰로인이 올라오고 우리 둘은 헤딩을 시도 하려했지만


 앞뒤로 팔꿈치가 저를 위협했습니다.


전 우연히 그의 옆구리를 잡았고 


그는 땅에 떨어져 넘어지고 말았죠 


전 그가 누워있을때 그를 밟아주었습니다.

 

난 아무 말도 안 했고 난 그냥… 그를 밟아버렸습니다.


그것은 제가 괴롭힘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그에게 그리고 제 자신에게도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증명하는 저의 방법이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토트넘으로 돌아와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감독을 만났습니다.

 그는 나를 다시임대보내기를 원했죠


저에게 관심이 있었던 몇몇 좋은 클럽들은 괜찮았지만

그것은 제 꿈이 아니었습니다.

 제 꿈은 단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게 아닌 내 꿈은 


스퍼스를 위해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가고 싶지 않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입에서 나오면서


물론


오 아마 아닐 거야…라고 생각하면서요





그는 나를 좀 혼란스럽게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바로 이말을 꺼냈어요


 내가 이 팀에 있어야 한다는 걸 증명할거 입니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경기 전에 제게 

제가 그럴 자격이 없고 제가 경기를 뛰지 않을 거라고 말해도 되요

괜찮습니다. 하지만 임대 가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게 다였다.


 그는 내가 계속 머물면서 첫번째 팀과 훈련하도록 해 주었다.


그리고 그것은 내 자신감에 있어서 정말 전환점이 되었다.

저는 항상 제게 능력이 있다고 느껴 왔지만 제 스스로 일어서야 했습니다.

어릴 적 꿈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았어요 바로 제 앞에서요

물론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었어요


 나는 누군가가 그것을 나에게 건네주기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삶은 절대 당신에게 손을 내밀지 않아요 그렇죠?


당신이 그 기회를 잡아내야만 합니다.


훈련을 열심히 했지만 그래도 경기에 나서지 못 했어요.


그러고 나서 안비보는 겨울에 해고되었고 팀 셔우드가 후임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저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듯이 나머지는 역사였죠



나는 첫 세번의 선발 경기에서 세 골을 넣었는데


 그것은 믿을 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화이트 하트 레인 경기장에서의 첫 골.....


 하지만 솔직히 제가  첫골을 넣기 전에 겪은 모든 일들이


분명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분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다음 시즌에 왔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클럽을 위해서도


포치보다 내 경력에 더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없었는데


그건 그가 단지 환상적인 경영 철학을 클럽에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를 가깝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자기 나름대로 놀라운 경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거의 그것에 대해 말하지 않았고


그건 그의 감독으로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모습은 항상 최고의 선수이든 아니면 


고군분투하고 있는 선수든 간에 선수들을 돕는 것이었죠


 물론 열심히 하지 않고 게으르거나


 그러면… 포치는 무자비한 사람입니다 그게 다에요.


너가 그런다면 넌 경기에 나설수도 없고


 그와 이야기할 수 있는 문도 열리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를 존경하고 그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면?


그는 당신에게 항상 모든것을 주려고 할거에요


포체티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Player's Tribune] 해리케인"Zero To 100"



축구에서 나의 소중한 기억 중  하나는


 내가 몇 시즌 전에 해트 트릭을 기록했을 때였고


포체티노는 경기가 끝난 후 나를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그 당시에도 우리는 가까웠지만, 엄청나게 가까웠던 것은 아니었어요.


나는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확신할 수 없었죠


문을 열자 그는 책상에 앉아서 레드 와인 한잔을 마시고 있었는데


  그의 얼굴에 큰 미소가 번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손을 흔들어


"어서, 사진을 찍자."라고 말했죠


제 몸에 손을 두른채 한손에는 와인잔을 들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건 훌륭했어요 전 포치에 대해 이렇게 처음 생각하게 되었죠


와 이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야. 


그는 환상적이고 정말 환상적인 사람이다.

저는 그를 감독으로서나 상사로서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는 축구 밖에서도 내 친구이기도 합니다.

그는 우리 팀이 그렇게 가까워 진 이유입니다.

우리는 진정한 동료이고

 나는 그것이 요즘 축구에서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있어 아스날에서 거절 당한건  제게 일어난 일 중 최고의 일입니다


2015년 북런던 더비에 처음 출전했을 때


저는 11살 때로 돌아가 아스날 유소년 팀과 경기를 하기도 했죠


이건 마치 데자뷰 같았습니다.


 매 경기 전에 전 항상 시합에서 내가

 어떻게 득점을 할것인가에 대한 시나리오를

 머릿속으로 정확히 그려 냅니다.

 왼쪽 발로 찬 슛을 아래쪽 구석으로 차보자.

오른쪽 모서리로 오른발 발리 슛 하기

나는 항상 그래 왔습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정말 상세하게 알게 되었죠

나는 내 상대와 잔디와 모든 것을 그려 보았습니다.


이번엔 실제로 아스날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들을 보게 되었는데


전 소름이 돋았습니다.

우리는 터널 안에 있었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좋아 12년이 걸렸어.

하지만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는 두고 보자고"



그날 저는 2골을 득점했고

86분의 결승골은 경기 전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그런골이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지금까지 기록해 본 것 중 최고의 헤딩 골이었으며

 공이 네트로 들어갔을때  그 느낌은…


나는 내 경력 내내 그렇게 달려가서 기뻐한적이 없었습니다.



마지막 경기 종료 휘슬 소리가 난 후에 

경기장을 돌며 걸었던 기억이 납니다.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전 말했죠 "제가 해낼거라고 했잖아요"



그것은 단지 아스날에 관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좀 더 깊은 일이었어요

 바로 그것은 제 자신과 가족들에게 무언가를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매 단계마다 저를 믿어 주었죠.

심지어 제가 밀월 노리치 레스터에 있을 때에도

그리고 심지어 제가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할 수 있을까라고 의심할 때에도........


이제 프리미어 리그에서 100골을 넣은 후

몇몇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할 때입니다.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참고 기다려 준 약혼녀 케이트에게 감사 드립니다.


저희 아버지께 감사 드립니다.

아스날이 저를 방출한 후  공원에서 팔을 내민 것과

 레스터에 있는 아파트에서 제가 가장 힘든 순간에

저에게 좋은 말을 해주셨어요


엄마는 수많은 시간 동안 저를 이곳까지 이끌어주셨어요

또 엄마가 하시는 일을 해 주셔서 감사해요.


수 천시간 동안 저와 1vs1로 맞서 싸워 주고

때때로 제가 테디 셰링엄이 되도록 허락해준 

제 남동생 찰리에게도 고맙다 하고 싶습니다.


톰 브래디에게 감사 드립니다.

평생 웨이트룸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잖아요.


우리 팀의 모든 팀원들

 특히 내가 경기를 하지 못할 때

훈련 중에 나에게 와 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특히

"너는 경기에 참가할 자격이 있어, 친구야." 라고 말해준 동료.....

그것은 나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또 포체티노 감독님이


 공격수로 나를 최대한 이용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합니다.


그리고 물론,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스퍼스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습니다.

오랫동안 나의 동기는 단지 눈을 감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아스날과의 경기를 하는 내 자신을 상상하는 것이었죠


몇번 해 봤는데 오래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제 동기가 조금 달라요.


 이제 눈을 감고 우리의 새 경기장에서 내 친구들과 프리미어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는 내 자신을 상상합니다.

 나는 그 느낌을 위해 또 다시 100골을 넣을거라고 목표를 바꿀 것입니다.



지난 몇 시즌을 마감해 왔지만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한가지밖에 없어요.


아빠가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계속 해야만 해요  계속 해. 계속 하세요.


COYS



해리





해리.png [Player's Tribune] 해리케인"Zero To 100"


http://www.theplayerstribune.com/global/articles/harry-kane-tottenham-zero-to-100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84078 [한화] 건강한 송광민이 필요합니다 08.02 622 1 0
84077 수비암걸리것메요 ㅋㅋㅋ 08.02 624 0 0
84076 무조건 아시안게임에 갈줄 알았던 축구선수 08.02 789 0 0
84075 락싸 가보니까 무슨 델보스케 얘기밖에 없네요 08.02 539 1 0
84074 한화) 최재훈 시즌 1호!! 08.02 619 0 0
84073 기아 롯데는.. 08.02 597 1 0
84072 진짜 용병들도 고달프겠네요 부상당했다고 인종차별발언이나 듣고 08.02 697 0 0
84071 한화) 샘슨이 구단외국인투수 최다승거둔날 아빠가됐다네요~ 08.02 562 0 0
84070 왠지 이에로는 자꾸 언론이 안달이나니까 시간벌기용 언플로 흘린것… 08.02 921 0 0
84069 은쿠두>>모우라 08.02 739 1 0
84068 이강인 팬분들은 승우맘들처럼은 되지 맙시다~ 08.02 863 0 0
84067 이라크가 빠지면 C조는 3개국 밖에 안남는데 08.02 858 1 0
84066 ㅋㅋㅋㅋㅋㅋㅋ아 가르샤.. 08.02 884 1 0
84065 8월 2일자 kbo 등말소.jpg 08.02 836 0 0
84064 구자욱 '메롱' 사태...웃어 넘길 장난? 예의없는 행동? 08.02 1116 0 0
84063 프리킥도 참 잘차는 이강인 08.02 1012 0 0
84062 만약 케이로스가 국대감독되면 재미는 있겠네요 08.02 871 0 0
84061 EPL팀에게도 통하는 이강인 08.02 1197 1 0
84060 아무튼 월드컵 효과 대단함. 08.02 1146 0 0
84059 LAD 그랜달 끝내기.gif 08.02 942 0 0
84058 다저스가 급하긴 급한 모양입니다. 08.02 1202 0 0
84057 메시 바르셀로나 첫 데뷔전... 08.02 1004 0 0
84056 뜬금? 늬우스 08.02 1131 0 0
84055 음 케이로스가 알제리 감독직으로 갈줄 알았는데 08.02 1018 0 0
84054 [오피셜] 알제리 - 자멜 벨하디 감독 선임 08.02 819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