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미러] 케이타 '이적에 큰 영향 미친 건 클롭'

  • 작성자: 바르셀로나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987
  • 번역기사
  • 2018.07.21
[미러] 케이타 '이적에 큰 영향 미친 건 클롭'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과도 링크가 있었던 나비 케이타는 결국 리버풀에 합류했고, 케이타는 이적 비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당신이 언급한 클럽 (바르샤, 뮌헨)들 중에 한 클럽과 연관이 있었던 클럽이 있었단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내 결정에서 큰 역할을 한 건 감독님이다. 우린 1년 전에 좋은 대화를 나눴었다. 감독님이 나에게 말해준 프로젝트는 정말이지 나를 확신하게 만들었다."

"클럽이 어떻게 발전하는지 볼 수 있었다. 지난 시즌을 통해 팀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지켜봤고, 정말이지 너무나 여기로 오고 싶었다. 특히 리버풀이 얼마나 잘하는지 지켜보면서 말이다."

"우린 중원에 퀄리티를 갖추게 되었고, 바라는 건 나 또한 그 퀄리티에 보탬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나만의 방식으로 공헌하는 것이다. 프리미어 리그 축구를 많이 지켜봐왔다. 그리고 내가 이곳에 오게 된 이후로, 나는 우리 스쿼드가 충분한 퀄리티를 갖추게 되었다는 걸 알게 됐다."

"모든 건 마음가짐에 달린 것이고, 충분히 원하는가, 그리고 충분히 싸우느냐에 달린 것이다. 그 열망과 믿음은 먼 길을 갈 것이다."


또 영향을 미친 사람이 있는지 묻자


"사디오 (마네)와 오래 얘기를 나눴었다. 마네는 이 클럽이 얼마나 위대한 클럽인지, 우리 팀이 얼마나 대단한 잠재력이 있는지 말해주었다."

"사이도는 나에게 형제같은 사람이다. 우린 잘츠부르크에서 9달을 함께 있었고, 좋은 공감대를 형성했었다. 우린 그때부터 아주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고, 계속 연락하고 지낸다."


고향에서 프리미어 리그를 많이 보냐고 묻자


"미쳐가고 있다. 정말이지 미쳐가고 있다."

"사람들은 가능하면 매 번마다 리버풀 경기를 보려고 한다."


"이번 여름 휴가 때 집에 있진 않았지만, 미쳤다는 건 알고 있다. 관심이 엄청나다. 사람들이 리버풀 셔츠, 혹은 그냥 빨간 티셔츠라도 사려고 한다. 엄청난 관심이 모이고 있지만, 이런 관심은 그냥 나에게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동기부여를 제공할 뿐이다."

"기니 선수들 중에 현재 크게 성공했거나 탑, 탑 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없다. 관심은 그런 것에 달려 있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리버풀과 사인할 수 있도록 만든 원천은, 정말로 이런 자부심을 고향에 되돌려주는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출처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naby-keita-explains-how-jurgen-12955967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84187 호나우딩요급 센스 ㅋ 08.04 808 0 0
84186 축하. 이재성 1도움 08.04 701 1 0
84185 이재성 어시스트임? 08.04 628 1 0
84184 이재성 활약이 좋네요. 08.04 697 0 0
84183 이재성 개인 기술이 통해서 다행입니다. 08.04 892 0 0
84182 [풋볼매거진 골!] 시즌2 3화 - 배거슨, 주바페, 박펠레 08.04 1264 0 0
84181 이재성팀이나 함북이나 골대앞에서 허무슛 날리기 08.04 697 1 0
84180 이재성팀..27번 우측 애 축구선수 아닌거 같아욤 08.04 648 1 0
84179 함북은 가드를 엄청 올리는군요 08.04 708 0 0
84178 이재성 첫 유효슛 21분. 08.04 995 1 0
84177 함부르크가 괜히 2부로 떨어진게 아니였네 결정력 제로 08.04 714 0 0
84176 오! 이재성 지금까지 아주 잘하고 있네요 08.04 723 0 0
84175 이재성 선발이네요. 08.04 936 0 0
84174 쿠보는 잘커봐야 카가와급입니다 08.04 746 1 0
84173 석현준 명단제외- 이적? 08.04 695 0 0
84172 격차있게 나가는 메이저 AL 1위팀들 08.04 476 0 0
84171 현재 카가와하고 오마르중 누가 더 뛰어난 공미라 생각해요? 08.04 651 0 0
84170 일요일 전북 경남 전.. 그래도 1, 2위 전이라.. 08.04 545 1 0
84169 와 이제 2연전이네요 08.04 572 0 0
84168 지극히 주관적인 중앙수비 TOP 5 08.04 645 1 0
84167 이강인 선수 인터뷰 한국어자막 08.04 811 1 0
84166 네이버에서 이영표 나가토모 비교글 보고 느낀 개인적인 고찰 08.04 1030 0 0
84165 한국19-태국23 하이라이트 08.04 689 0 0
84164 한국 u-19대표팀이 태국u-23 대표팀(아시안게임) 상대로 4… 08.04 827 0 0
84163 새벽2시10분 김정민, 새벽3시 트루아 석현준 경기 08.04 74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