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승격이 기대됐던 백승호(21, 지로나B)가 부상으로 맨체스터 전지훈련에 불참했다.
스페인 ‘바벨’은 19일(현지시간) 지로나의 맨체스터 전지훈련 소식을 전했다.
지로나가 자매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의 훈련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여기에 백승호에 관한 언급도 있었다.
이 매체는 “어린 선수들에 대한 투자를 위해 지로나는 마르크 비토, 케빈 소니, 에릭 몬테스 등 5명의 선수를 전지훈련에 데려갔다. 백승호의 경우, 몸 상태 문제로 지로나에 남는다”라고 설명했다.
백승호의 맨체스터 전지훈련 불참은 이미 예견된 부분이었다. 완벽한 재활을 위해 1군 합류 시점을 늦췄다.
대신 지로나가 맨체스터 전지훈련에서 돌아오는 7월 말부터 훈련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전문 - http://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4914&redirect=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