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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러시아 월드컵 최고의 신성으로 등극한 킬리안 음바페(19, 프랑스)가 모든 상금을 기부해 화제다.
프랑스의 '레퀴프'는 16일 "음바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받은 상금과 우승 수당을 모두 합한 47만 유로(약 6억 1,977만 원)를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음바페가 기부한 단체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위한 무상 스포츠 교육 기관이다"라며 음바페의 선행을 전했다.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서 비매너 논란을 야기하며 실망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통 큰 선물을 안겨주며, 차기 월드스타로서의 넓은 그릇도 함께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