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세르비아 출신의 ‘발칸 폭격기’ 마티치(Bojan Matić/27)를 영입했다. 완전이적 조건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말까지다.
특히 서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미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윤석영과 마티치를 영입하며 상위권 도약을 향한 대반격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마티치는 “아시아 최고의 클럽인 서울에 오게 돼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서울을 영광의 자리에 올려 놓는 것이 내가 이곳에 온 이유다. 스트라이커로 득점 뿐 아니라 서울의 본래 순위를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하고 싶다” 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계약을 마무리한 마티치는 팀에 바로 합류, 본격적인 팀 적응에 돌입했다. 마티치의 배번은 99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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