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트 총(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팩트 있는 등장에 팬들도 난리다.
영국 지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0일(한국시간) "맨유 팬들이 총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1군 무대 중용을 간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려움이 없고 여유가 있다', '총은 경기의 템포를 완전히 바꿨다', 총은 불타고 있다.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필요가 있다'는 등의 총을 향한 팬들의 찬사를 덧붙였다.
총은 20일 오전 11시 미국 애리조나주 유니버시티에 위취한 오브 피닉스 스타디움에서 치러린 클럽 아메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왕성한 활동량과 활발한 드리블 능력을 과시했고 후안 마타의 동점골을 간접적으로 도우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무리뉴 감독은 "총의 경기력은 좋았다. 열정적이었고 이번 경기로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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