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일본 최고의 축구스타 혼다 케이스케(32)가 재일 조선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요코하마에 위치한 카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는 19일 학교 페이스북에 뜻깊은 행사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혼다의 학교 방문이었다.
혼다의 조선학교 방문은 안영학(40)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안영학과 혼다는 2005년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함께 선수 생활을 했다.
이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중
혼다는 안영학에게
한국어로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안영학과 살가운 사이
혼다는 안영학과 함께 학교 체육관에 모인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여러 이야기를 했다.
혼다의 발언
“꿈을 갖고, 꿈을 잊지 말고, 꿈을 포기하지 말자”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꿈을 위해 노력하자"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던날
혼다의 트위터
“정말로 축하한다”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4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