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의 최신 기사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파리 생제르맹의 아드리앵 라비오가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것을 고려하여 그의 이적을 차단하려 시도하고 있다.

아드리앵 라비오는 이번 여름에 들어서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지만 팀은 좀처럼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파울리뉴를 모두 잃은 바르셀로나는 곧 그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가능한 빨리 대체자를 찾아 나설 것이다.

이제 유벤투스는 내년 여름을 위해 라비오를 장바구니에 담아두면서, 내년에 자유 계약으로 토리노에 합류하기 전까지 PSG에 남아있는 것이 최선일 것이라고 선수를 설득하고 있다.

몇 주 안으로 라비오의 행선지가 판가름 나거나, 새로운 이적 사가(Saga)가 피어날 것이다.

http://www.calciomercato.com/en/news/juventus-attempt-to-pre-arrange-free-transfer-for-arsenal-and-ba-54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