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김병지의 발언이나 축협의 행보를 보았을때 김병지를 적폐세력으로 보았습니다.

근데 김병지와 반대인 송종국과 케미를 보며

저게 국내축구인들의 기본적인 인식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분명 일반인들과는 거리가 있지만 적폐인게 아니라 그게 그들의 인식이란거죠.

그런게 2002 세대의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이천수 같은 선수들의 다름이 중요하고

앞으로 팬들이 밀어줘야 하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들이 한국 축구의 중심이 될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