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410/0000731293

오늘 토론토 몬토요 감독이 와일드카드 시리즈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는데 아무래도 100구 던지고 넉넉히 5일 휴식을 보장하기 위함인지 류현진이 2차전이고 1차전을 류현진 다음으로 믿을만한 선발인 타이후안 워커가 아니라 베테랑 맷 슈메이커를 내보냈네요 덜덜. 3차전은 타이후안 워커가 내정되어있다고 하고....

아무래도 아메리칸 리그 1위 탬파베이에 비해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턱걸이로 플옵에 왔기때문에 명확한 언더독이라 변칙작전을 쓰는거 같은데.... 과연 감독의 작전이 어떻게 작용할지.

탬파베이는 1차전을 블레이크 스넬, 2차전을 타일러 글래스노우, 3차전 찰리 모튼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짰습니다.

이로써 한국시각으로 추석에 류현진과 김광현이 같이 등판하는군요.

10월 1일 오전 5시에 류현진의 2차전 경기(vs탬파베이), 6시에 김광현의 1차전 경기(vs샌디에이고)가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원정 경기인데 어떤 결과를 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