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기름 넣을거 최대성능으로 가득염의 최대성



07시즌.. 제가 대학교 입학한 후 처음 사직구장 직관하였던 시즌인데 그 때 파이어볼러로 기대를 받기시작했던 선수였죠
하지만 제구의 약점, 수술,공익근무 공백기를 가졌었고, 이 후 복귀한 12시즌
개막전 타이트한 리드 상황에서 나오는 최대성
150km/h 중반의 스피드에 제구가 된 패스트볼에 부산갈매기들의 환호가 나오게하네요.

이 시즌이 커리어하이이자 팬들의 기대치 값을 했던 유일한 시즌

지금보니 지청신이랑 닮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