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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블랙번 로버스를 꺾고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리버풀은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에 위치한 이우드 파크서 열린
블랙번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전반 6분 만에 솔란케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득점기회를 얻었다.
밀너가 키커로 나섰지만, 정직한 슈팅을 시도하며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8분 리버풀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침투한 마르코비치가
스터리지가 내준 패스를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7분 리버풀이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케이타가 스터리지에게 좋은 패스를 내줬고,
스터리지가 빠른 타이밍으로 슈팅을 가져간 것이 득점으로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