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는 "이제는 뭔가 색다른 것을 찾을 시간이에요."라고 말하면서 올여름 첼시를 떠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
올여름 월드컵을 앞두고 아자르는 베르나베우로 떠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인정하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그와 계약하기 위해 "그들이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 시장에서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떠나 보냈지만, PSG의 네이마르에게 월드 레코드를 깰 오퍼를 하지 않았다고 최근 부인했다.
아자르는 벨기에가 잉글랜드를 2-0으로 이기고 벨기에 지방 방송국 HLN에서 "첼시에서의 환상적인 6년을 보냈고 이제는 색다른 뭔가를 찾을 시간이에요."라고 말했다.
"이번 월드컵이 끝나면 확실해질 거에요. 내가 남고 싶은지 떠나고 싶은지 정할 수 있지만 첼시가 최종 결정을 할 겁니다. 만약 첼시가 제가 떠나는 것을 허락한다면 제가 선호하는 목적지는 당신들도 어딘지 알 거에요."
그는 "이미 사리가 우리의 감독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가 좋은 매니저냐고요? 저에게 트로피를 들게 해 준다면 그렇겠죠."라고 덧붙였다.
"메르텐스가 저에게 그는 좋은 감독이라고 말해줬어요. 우리는 열심히 훈련해야 해요. 이탈리아 방식으로, 그러나 콘테랑 이미 그런 방식으로 해서 익숙하죠."
원문 : http://www.skysports.com/transfer/news/11668/11437298/eden-hazard-hints-at-chelsea-exit-after-belgium-beat-eng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