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7일 오후 웨이버 공시된 마이클 초이스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제리 샌즈와 연봉,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액 10만달러(약 1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샌즈는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넥센 히어로즈에 감사하다. 예전부터 한국에서 야구하는 모습을 상상해보곤 했는데, 실제로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고 기대된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넘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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