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다름 아닌 모하메드 살라(25, 리버풀)와 케빈 데 브라위너(26, 맨체스터 시티) 때문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 감독 시절, 두 선수를 중용하지 않았다. 그로 인해 두 선수 모두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각각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를 거친 두 선수는 엄청난 성장을 거듭했다. EPL에 다시 복귀한 직후에는 기량이 완전히 만개했다는 평이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각각 득점과 도움 부문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쇼 역시 두 선수의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만약 EPL 라이벌 팀으로 보낼 경우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뜻이다.
출처 :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