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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맞이 유럽축구 이적시장 최신 루머 모음

  • 작성자: sSport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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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27
  • 2019.12.31


0. 2019년의 마지막 날이네요.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1. 먼저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은 황희찬의 소식부터. 클럽 전담 기자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황희찬 영입을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나미노와 홀란드를 모두 잃은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겨울 이적시장에 보내기 싫어한다고 하네요.


2. 아스날 이야기를 여기다 썼는데 너무 길어서 맨 뒤로 돌리겠습니다. 큰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마지막 아스날 파트 스킵을..


3. 첼시는 이적시장 징계가 풀리면서 마찬가지로 여러 루머를 뿌리고 있는 중입니다. 먼저 이적 시장만큼이나 중요한 이슈인 에이브라함의 재계약 이슈 때문에 말들이 많은데, 에이브라함이 허드슨-오도이와 동일한 주급을 요구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오도이의 주급이 120k에서 180k, 즉 최대 18만 파운드라고 언급되기도 한다는 점. 솔직히 에이브라함에게 150k까지는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오도이의 재계약 주급은 에바였던 것 같네요.

한편 이번 이적 시장에서 첼시가 노리고 있는 선수로는 윌프레드 자하와 제이든 산초가 꼽히고 있습니다. 자하는 80m 파운드의 이적료가 거론되고 있고 제이든 산초는 그것을 훨씬 상회하겠죠. 티모 베르너의 바이이웃 금액을 문의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동시에 리옹의 무사 뎀벨레에게 관심을 가지는 중. 지루를 얹어서 딜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수비수 쪽에는 본머스의 나단 아케가 거론되고 있는데 40m의 바이백 조항을 첼시가 보유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벤 칠웰 이야기도 있지만 레스터 시티의 성적이 워낙 좋아서 본인도 겨울 이적을 감행하지는 않을 듯.


4. 토트넘 루머로 가보면 완야마는 이적, 워커-피터스와 올리버 스킵은 임대로 팀을 나갈 것이라 전망되는 가운데 에릭센은 1월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

영입 쪽으로는 94년생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연결되는 중입니다. 스포르팅은 대뜸 70m을 요구했다고 하던데, 저 정도까지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동시에 노리치 시티의 풀백 맥스 아론스와도 연결이 되고 있네요. 2000년 1월생으로, 제가 예전에 주목되는 10대 유망주 리스트에 적으려다가 말았던 선수이기도 한데... 리그에서 꽤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더군요. 노리치 시티는 완 비사카급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릭센+@으로 베일 이적을 노린다는 루머가 있는데 아무리봐도 뻘 소리인듯.


5. 맨유는 맥토미니가 부상으로 8주 결장 의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포그바가 발 통증으로 아스날 전 출장이 불투명하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다행히 에릭 바이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공격수로는 에버튼의 칼버트-르윈을 노리고 있다는 기사가 있는데.... 맞더라도 우선 순위는 아닐 것 같네요. 맨유 역시 리옹의 무사 뎀벨레와 링크가 있고, 벤피카와 미드필더 제드송 페르난데스와도 연결되고 있네요. 제드송 페르난데스는 리옹과도 연결되고 있습니다. 별도로 제이든 산초는 당연히 맨유의 리스트에 올라가 있겠죠.

AS 로마로 임대를 갔던 크리스 스몰링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로마가 완전 이적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포그바는 라이올라가 겨울에 이적이 없을 것이라고 단언.


6.  리버풀은 세비야의 수비수 디에고 카를로스와의 루머가 있습니다. 93년생 브라질 국적의 센터백이고 75m 유로의 바이아웃이 걸려있는데 이 바이아웃을 지불할 의사도 있다는 루머도 있네요. 릴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과도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리버풀은 랄라나와의 1년 재계약을 원하지만 딱히 희망적이지 않다고. 클라인은 복귀를 앞두고 있고 이적 문의를 몇 개 받았다고 하네요. 리안 브루스터는 스완지로의 반 시즌 임대가 유력.


7. 맨시티는 과르디올라가 새로운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지만 보드진에서는 그와 별개로 영입 리스트를 작성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동시에 발렌시아가 지속적으로 입지를 거의 잃은 칸셀루를 노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8. 레알 마드리드는 외데고르의 조기 임대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상황을 살펴보면 어쨌든 겨울 복귀는 없을 예정. 여름은 일단 두고봐야 할 것 같네요. 일단 소시에다드와의 임대 계약은 1+1년이었습니다. 동시에 벤제마와의 1년 연장 재계약에 성공했고, 라모스와의 재계약 역시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9. 바르셀로나는 완전 이적 조항을 포함한 토니보의 임대 딜을 밀란과 근접했다고 합니다. 바이백 없이 20m 정도라고.


10. 도르트문트에서 입지를 잃은 알카세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행이 추진되고 있다고 합니다.


11. 안첼로티가 부임한 팀 아니랄까봐 에버튼은 레알 마드리드의 하메스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네요.


12. 유벤투스는 데얀 쿨루세프스키의 영입에 매우 근접했다고 합니다. 이적료는 35+10m 유로라고 하네요.


13. 이 밑으로는 밀어놨던 아스날 뉴스입니다.

이번 겨울이 가장 많은 루머를 뿌리고 있는 건 아스날. 신임 감독 아르테타를 위해 어느정도의 투자를 할 계획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유벤투스의 아드리안 라비오. 아르테타가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반 시즌 임대, 완전 영입 등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유벤투스 쪽에서는 보내줄 의향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한편 에버튼도 라비오와 연결이 되는 중.

수비수 쪽으로는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의 우파메카노와 연결이 되는 중. 지난 여름에도 우파메카노의 영입을 시도했었고, 계약 기간이 18개월 남아있는 상황이라 라이프치히에서도 이적을 막는다는 입장은 아니라고는 하는데 아스날 이외에도 토트넘, 맨시티가 우파메카노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추정 이적료는 40-50m 파운드.

마찬가지로 바이에른 뮌헨이 제롬 보아텡과도 루머가 돌고 있는데, 바이언이 센터백 뎁스를 생각해보면 그럴 일은 별로 없을 듯. 뜬금 없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르마와도 링크가 생겼는데 어딜봐도 이 친구한테 오퍼 넣을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라니트 자카는 에이전트가 말했듯이 헤르타 베를린과의 개인 협상이 모두 끝난 상태. 아스날과의 이적료 협상만 완료되면 언제든지 팀을 떠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이적료는 30m 유로 정도로 거론이 되고 있지만 하지만 아르테타는 자카를 꼭 스쿼드에 남겨두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해서 표출하고 있는 중. 아스날도 아직 남아있는 대회가 많아서 아르테타가 자카의 기량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한 이상 그를 선뜻 이적시키고 싶지 않겠죠. 자카가 나가면 아스날의 3선 자원은 귀앵두지, 토레이라, 조 윌록 정도 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한편 오늘 기사로 오바메양의 이적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오바메양은 아르테타에게 팀에 머무는 동안 모든 헌신을 다 하겠다라고 이야기 했지만, 재계약보다는 여름에 챔피언스리그를 뛰면서 트로피를 얻을 수 있는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오바메양의 계약기간도 18개월이 남아있습니다. 어찌보면 탑클래스 선수로서 취할 수 있는 아주 당연한 이야기죠. 바르셀로나의 링크가 뜨긴 했는데, 선수나 팀이나 루즈-루즈 나기 딱 좋은 행선지 아닐지..

그래서 그런지 갑자기 첼시에서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올리비에 지루의 아스날 리턴 루머도 도는 편. 하지만 지루의 이적 동기가 월드컵 출전을 위한 꾸준한 출장이고, 아스날에는 원톱 자리에서 연계를 주로 담당하는 라카제트가 남아있기에 뻘 루머에 가깝다고 봅니다. 지루는 유벤투스, 인테르, 보르도와 연결 중.

그리고 리즈로 임대되었던 은케이타는 일단 복귀한 뒤, 새로운 팀 임대를 알아본다고 합니다. 엘네니는 임대 가 있는 베식타스 완전 이적이 추진되면서도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레알 마드리드는 세바요스의 완전 이적을 추진해 볼 것이라고 하는데, 일단 좀 뛰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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