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협회 회장 그린델은 자신이 외질 건에 대해 잘못 대처했다고 인정했다.
외질은 지난주 독일 대표팀으로부터 은퇴를 발표했고, 외질의 성명문엔 협회, 그린델, 미디어가 그에 대한 인종차별을 해왔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에르도안과의 사진이 잘못됐다고 하지 않았다.
그린델은 그 사진에 대한 협회의 비판이 인종차별 슬로건에 악용(+남용) 되어있기 때문에 후회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외질의 성명문이 독일 내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논쟁을 초래했고 협회장으로서 이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고 싶었다고 말했다.
"되돌아보면, 나는 협회장으로서 어떠한 형태의 인종차별도 용납되면 안된다고 명확히 말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2023/11449338/dfb-president-reinhard-grindel-admits-to-mistakes-over-mesut-oz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