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루카스 리마 사건으로 인해 산토스 구단을 고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르셀로나는 자신들이 루카스 리마에게 접촉했다고 말한 산토스 구단의 입장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RAC1'에 따르면 이러한 이유로 바르셀로나 법률팀은 이미 산토스를 상대로 고소를 준비중이라고 한다.
산토스는 바르셀로나가 루카스 리마에게 접촉한 것과 관련해 룰을 위반했다고 하면서 고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러한 사실을 부인했다. 이미 두 구단은 네이마르로 인해 한번의 다툼을 겪었고 이제는 루카스 리마로 문제를 겪고 있다.
바르셀로나측은 산토스의 이러한 행동을 '협박'으로 판단했고 이것은 클럽이 선수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루카스 리마는 7월 1일이면 자유롭게 어떤 클럽과도 협상을 할 수 있고 그 중에 한 클럽은 바르셀로나다. 이미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산토스는 이에 대해 화가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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