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보 베로나는 FIGC(이탈리아 축구연맹)가 베로나-체세나 사이의 이적 거래에서 이적료를 고의적으로 부풀린 혐의에 대한 조사를 끝마친 이후에, 18-19시즌 세리에 A에 잔류할 것이다.
키에보 베로나는 그들의 실제 가치보다 더 가치있어 보이게 하기 위해서 최대 9000%나 선수 가치를 부풀린 혐의로 검찰에 의해 고발되었다.
지난 시즌 세리에 B에서 뛰었던 체세나는 파산하였고, 현재 다음 시즌 리그에 뛰기 위해 등록하지 못했다.
키에보는 승점 15점 감점이라는 징계를 받을 수도 있었는데, 이는 키에보를 2부리그로 강등시키고 강등됐던 크로토네를 잔류시킬 수 있었다.
검찰은 또한 루카 캄프델리 회장에 대해 36개월의 업무 정지의 징계를 요청했다.
그러나, 이탈리아 축구 협회는 조사가 더 이상 '진행될 수 없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키에보가 다시 1부리그에서 뛰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키에보의 징계 유예에도 불구하고 체세나는 징계를 면할 수 없었다. 다음 시즌에 그들이 리그에 정상적으로 등록된다면, 그들은 -15점으로 시즌을 시작할 것이다.
http://www.football-italia.net/124936/chievo-stay-se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