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sés Llorens, AS] http://as.com/futbol/2018/07/24/primera/1532458385_685215.html
바르셀로나는 말콤 영입에 있어 아무런 걱정이 없다. 로마의 분노가 엄청나지만, 바르셀로나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다. 말콤은 바르셀로나와 2023년까지 계약했고, 내일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후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과 팀원들을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날아간다.
바르셀로나는 말콤 영입을 위해 '한 달간' 작업했다. "선수에 대해 훌륭하게 평가한 자료들이 있었으며, 첼시가 '70m 이하로는 윌리안을 넘기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하며 오퍼를 거절함에 따라 말콤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바르셀로나의 협상 내부 관계자가 AS에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말콤 영입을 위해 '한 달간' 작업했다. "선수에 대해 훌륭하게 평가한 자료들이 있었으며, 첼시가 '70m 이하로는 윌리안을 넘기지 않겠다'는 태도를 고수하며 오퍼를 거절함에 따라 말콤을 영입하기로 했다"고 바르셀로나의 협상 내부 관계자가 AS에 밝혔다.
클럽은 "모든 것이 말끔히 진행되었다고 평가했으며, 부정행위를 벌이지 않았다"고 AS에 밝혔다. 따라서 클럽은 24시간 이내에 협상을 완료하려 했으며, 결국 성공적으로 이적을 성사시켰다. 바르셀로나는 말콤이 로마행에 가까웠으나, 지롱댕 보르도 측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이적을 알리기 위해 로마를 재촉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로마가 말콤의 공식 이적 발표를 거절했다고 생각했다*.
* 로마 공홈에는 이적료 합의로 발표. 메디컬과 서명을 남겨두고 있다는 내용(SofG님).
캄프 누에서는 몬치가 이적 막바지였다는 점을 생각해 자신의 이미지가 어떻게 될지 걱정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으나, 바르셀로나는 해야 할 일을 하길 원했다. 말콤은 캄프 누에서 플레이하길 원했으며, 이것이 그가 로마행 비행기를 취소하고 바르셀로나에 도착하게 된 이유이다.
"사인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사실상의 합의는 아무런 효력이 없다"고 세계 축구계에서는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