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3위(승점 30점)에 오른 부산아이파크는 오는 25일(수) 오후 8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K3 리그 어드밴스에 소속된 경주시민축구단과 2018 KEB하나은행 FA CUP 32강 4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이례적으로 더블 헤더로 경기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더블헤더 1경기는 부산교통공사와 전북현대모터스, 더블헤더 2경기는 부산아이파크와 경주시민축구단이 맞붙는다
부산아이파크는 부산의 축구팬들에게 한국 축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FA컵 더블헤더 경기를 티켓 한 장으로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좌석 구분 없이 성인 1만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3천원, 미취학 아동은 1천원이고, 2018 부산아이파크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국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최만희 부산아이파크 대표이사는 “부산의 축구팬들에게 한국 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FA컵의 수준 높은 경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 관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겠다. 부산아이파크의 FA컵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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