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서부쪽 모래 해안가는 평화로운 파라다이스이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 조르지뉴에게는 축구를 배운 장소이기도 합니다.
첼시 신임 감독 사리의 첫 영입 조르지뉴의 인생 스토리
왼쪽에서 두번째가 조르지뉴 가운데는 어머니이다.
"어머니는 축구를 하셨고 저는 어머니로부터 축구를 많이 배웠습니다.
어머니도 현재도 축구를 하시고 많은것을 이해하고 계시죠
어머니는 제가 어린시절 모래 해변에 저를 축구공을 집은채로 데리고 가셨고 저는 오후 내내 그곳에서 기술 훈련을 하곤 했습니다.
조르지뉴의 어머니는 조르지뉴가 어떤 모든것이든
경기 전 준비가 되길 원했고
다른 또래 보다 한단계 앞서 나가길 원했습니다.
"저는 문제에 직면하도록 길러졌습니다."
하지만 그런 철저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6살때 조르지뉴는 아버지랑 이별하는건 예상치 못했다.
그 이후로 어머니 마리아는 조르지뉴의
후원자이자 훈련 코치가 되었다.
그녀는 하루의 대부분을 청소부로 일을 하면서 음식을 테이블에 올려 놓고
아들이 축구 팀에 들어갔을 때에는
아들의 축구화와 공을 살 충분한 돈을 벌어야만 했다.
Bruscao라는 클럽은 조르지뉴의 첫 클럽이고
현재 첼시 이적료의 0.9퍼센트를 받을것으로 예상되는 구단이다.
하지만 조르지뉴를 축구 교육 시킨건 대부분 어머니였다.
조르지뉴와 마리아 사이의 유대감은
너무 끈끈해서 13살의 나이에 조르지뉴가 180km떨어진채로
어머니와 떨어진채 살아야 할때
그 기억은 아직도 조르지뉴를 슬프게 한다.
"전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목이 메입니다."
조르지뉴 가족 어머니와 아버지는 조르지뉴가 6살때 헤어졌다.
다른 50명의 소년들과 함께 조르지뉴는
구아비루바에 있는 이탈리아 사업가들에 의해
실시되어진 브라질 유망주 프로젝트의 일부로 선택되었다.
하지만 그곳의 시설은 코밤에 있는 첼시 아카데미의
최신 시설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창문이 없는채로 한 식사나 거의 변하지 않는
단조로운 식사를 잊을 수 없다.
2년 후 그는 당시 이탈리아 축구의 2부리그였던
베로나에 합류하기로 선택된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한명이었어요.
하지만 조르지뉴의 클럽에서의 첫 계약은 큰 돈벌이와는 거리가 멀었다.
에이전트가 그 거래에서 4천만원을 가져갔지만
조르지뉴는 생계비로 일주일 3만원 가량밖에 받지 못했다.
그돈의 상당부분도 어머니와 연락을 취하기 위해 통화료로 쓰여졌다.
조르지뉴가 어린시절 지역팀에서 뛰던 모습
이 이후로 그는 어머니와 180km 떨어진채 살아야 했다.
유망주 50인 프로젝트에 포함 되었던
조르지뉴 하지만 시설과 식사는 너무 낙후되어 있었다.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저는 모바일 크레딧으로 5유로를 사용했고
15유로짜리 위생 용품을 구입했으며
나머지는 가족들과 온라인 통화하는데에 써야만 했습니다.
1년 반 동안 그랬어요.
2년째 되는 해에 선수들과 훈련을 했는데 지금도 형제 같은
브라질 골키퍼 라파엘을 만났을 때 저는 그 이야기를 했지만
그는 믿지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그는 내가 아무것도 놓치지 않게 했어요"
세리에 D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거친 뒤
조르지뉴는 베로나로 돌아와서 2011년 9월 18세로 첫 데뷔를 했습니다.
2013년 조르지뉴는 베로나의 승격에 핵심멤버로 활약하고
6개월뒤 나폴리로 향한다. 그리고 2015년 당시 첼시에서 임대온
샬로바와 룸메이트 생활을 하면서
샬로바에게 첼시에 관해 많은 애기를 듣게 된다.
샬로바
"전 조르지뉴가 훈련을 하는건 처음 봤을때 정말 놀랐어요
그는 훈련때 한 두번 터치만으로 모든 훈련을 진행했죠 저는
그의 팬이 될수 밖에 없었고 대단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아무도 그의 존재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샬로바는 앞으로 첼시 선수들 중
조르지뉴랑 룸메이트 생활하는 사람은
고생 좀 하게 될거라고 말한다.
"조르지뉴는 배틀필드를 광적으로 좋아합니다.
멈출줄을 모르고 밤새도록 하기도 해요
전 잠 좀 자고 싶어서 조르지뉴가 하는 게임을
끄려고 했지만 그건 조르지뉴에게 일종의 경기전 의식 같았어요
사리는 조르지뉴에 대해 이렇게 말함
"그는 피지컬을 활용한 선수가 아닌 기술적인 선수입니다.
그의 축구 두뇌 회전은 매우 빨라요"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6843120/chelsea-jorginho-mum-brazil-footb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