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화요일 있었던 ESPN의 'Pardon the Interruption'에 출연했고, 르브론을 프랑스식인 리-브론이라 부르며 다음과 같이 답했다.

"나는 많은 스포츠를 해왔다. 공과 함께 한다면, 난 모든 곳에서 쩔어준다."

"만약 내가 농구를 했다면, 리-브론이랑 함께 뛰었을 수도 있었을 거다. 아무 문제 없이 말이다. 만약 LA 레이커스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내가 도와줄 것이다."

"내가 운동선수로서의 리-브론을 생각해본다면, 리-브론은 놀라운 선수라는 것이다. 리-브론이 움직임이나, 움직이는 방식이라든가 말이다."

"왜냐하면 나는 내 자신이 이렇게나 큰데도 마치 작은 닌자처럼 움직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리-브론 또한 그렇게 움직이고 말이다."

농구에 관심이 많냐고 묻자

"물론 나도 바스켓(basketball 이라 하지 않고 basket이라 말함)을 플레이하는 리-브론을 볼 거라 생각한다. 리-브론이 축구에 관심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비록 축구가 바스켓보다 크지만 말이다. 그건 바스켓에 대한 존경심 때문일 것이다."

르브론이 리버풀 주식 약 ＄32m을 보유하고 있는 걸 아냐고 묻자

"알고 있다. 하지만 팀을 잘못 골랐다."

출처 : http://www.espn.com/soccer/blog/the-toe-poke/65/post/3573293/zlatan-ibrahimovic-i-could-play-with-lebron-james-without-a-pro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