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까. 보드진이 벵거 감독에게 올여름 사퇴를 권고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아스널 베테랑 선수들이 티에리 앙리 합류를 원한다. 대주주 스탄 크란케 아들도 앙리의 열혈한 팬이다. 미래 감독 변화에 앙리가 포함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벵거 감독 종말도 예고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 보드진은 벵거 감독에게 올여름 사퇴를 전달했다. 아스널은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목표로 했지만, 보드진은 우승 여부에 관계없이 벵거 감독에게 사퇴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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