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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트롬쇠] 트롬쇠의 시모 발라카리 감독에게 U18감독직을 요청했던 리버풀/유망주 이사크 한센 아뢰엔 이적도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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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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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 발라카리 감독이 2월과 3월, TIL 홀딩 AS의 회장인 페르 아론센, 단장인 스베인-모르텐 요한센과 함께 리버풀을 방문했다. 정확한 날짜는 2월 28일, 3월 1일이었다.


출장의 목적은 두가지. 첫째는 13세의 유망주이자 리버풀에서 훈련을 받았던 이사크 한센 아뢰엔(Isak Hansen-Aarøen)의 협상이다. 아뢰엔은 현재 ITL 아카데미 소속이며, 리버풀을 비롯한 유수의 클럽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다른 하나는 리버풀과의 상호협력 가능성에 대한 고찰이다. 해당 상호협력에는 선수들의 임대가 포함되어 있다. 현재 양측 클럽간의 합의는 어떠한 점에서도 없는 상태다. 


리버풀에서의 목요일 대부분은 리버풀 아카데미 총괄 책임자인 알렉스 잉글토프와 시간을 보냈다. 아카데미 방문에 이어, 트롬쇠 출신의 세 사람은 훈련을 목격했다. 


본지 측은 리버풀 출장 중 특별한 미팅이 진행되었음을 밝히는 바다. 시모 발라카리 감독의 추후 리버풀 행 가능성에 관한 것이다. 본지가 알아낸 바에 따르면, 발라카리 감독은 리버풀 측으로부터 스티븐 제라드의 대체자로 U18 감독직을 요청받았다. U18팀은 A팀과 U23 팀에 이은 3순위 팀이다. 


제라드는 17/18 시즌을 U18팀 감독으로서 보냈으나, 올해 5월 글래스고 연고인 레인저스의 감독이 되었다. 당시 글래스고는 감독 격변기를 보내면서 겨울 내내 대체자를 구했었고, 제라드가 가능성이 높았다. 리버풀은 겨울 초 제라드의 대체자를 물색했다. 당시 영국 매체에선 로비 파울러가 후보자일 수도 있음을 보도하기도 했다. 


6월 28일, 리버풀은 U16팀의 감독이던 베리 류터스를 U18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3월에 있었던 해당 비밀 회담은 비공식적인 회담이었으며, 발라카리는 사양했다. 본지가 확인한 바로 그 이유중 한가지는 성인 팀과 훈련하길 원했기 때문이었다.  


현재 휴가중인 시모 발라카리는 본지의 정보에 대한 코멘트를 원치 않고 있다. TIL과 RBK 경기 이후 일요일 아침 발라카리는 휴가를 떠난 상황이다. 


"제 입장에서, 리버풀의 아카데미와 1군 훈련을 목격한건 정말 멋진 일이었습니다. 매우 교육적이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목격했고, 축구로 대화를 나누었어요. 아주 바쁜 날이었지만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던 유익한 날이었습니다." 라고 발라카리는 3월 3일 트롬쇠로 복귀해 본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출장 전, 발라카리는 이사크 한센-아뢰엔의 협상에 자신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털어놓았다. "그 이적 딜은 저랑은 관계가 없지만 도와주고 싶네요." 



---


iTromsø (i트롬쇠) : 트롬쇠 일간지

트롬쇠 : 오로라가 존나 잘보이는 노르웨이 북부 도시 

TIL(Tromsø IL) : 트롬쇠 연고 축구 클럽. 1부리그 소속. 현재 7위(노르웨이는 시즌 진행중)  

이사크 한센 아뢰엔(Isak Hansen-Aarøen) : 핀마르크/트롬스 FK, TIL C 소속. 13세. (트롬스 1경기, TIL C 8경기) 

시모 발라카리 : 2017년 TIL 부임. 45세


핀마르크/트롬스 FK가 TIL C보다 급이 높습니다.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관련 정보를 구글에서 검색한 번역 기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하나 다 찾고 발음 찾느라 ㅈㄴ 힘들었어..   



  http://www.itromso.no/100Sport/fotball/iTromso-avslorer-Valakari-kunne-overtatt-Gerrards-Liverpool-jobb--takket-nei-257927b.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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