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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uel Rico, MD] 폴 포그바, 바르셀로나의 4순위 타깃

  • 작성자: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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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7.19
[Miguel Rico, MD] 폴 포그바, 바르셀로나의 4순위 타깃



[Miguel Rico, MD]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80719/45959045466/fc-barcelona-barca-pogba.htmlvm


프랑스의 국경일이자 월드컵 결승전 전날이었던 지난 7월 14일 MD의 페르난도 폴로는 "미노 라이올라가 바르셀로나에 포그바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월드컵 챔피언에 오른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소속되어 있으나, 라이올라가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어 무리뉴와의 관계가 복잡하다. 에릭 아비달 디렉터와 함께하는 라이올라의 친구 라몬 플라네스에게 힌트를 남겼듯이, 캄프 누는 가능성 있는 행선지이다. 한편, 유벤투스 리턴 역시 또 다른 선택지이다. 즉, 포그바는 메시 혹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료가 될 수 있다. 문제는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포그바와 사인할 수 있는가"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료로 112m를 투자하고 30m 유로의 연봉을 지급한 유벤투스가 이러한 대규모의 딜을 성사시킬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100m 유로의 투자를 할 준비가 되었던 바르셀로나에겐 포그바 영입에 100m 유로 이상의 금액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돈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실질적으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는 바로 연봉에 관한 문제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받는 금액과 이브라히모비치 건 이후 바르셀로나와 복잡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가 요구하는 금액 사이에서 총액 30m 유로가 넘는 연봉을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

스페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포그바는 많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올해로 25세밖에 되지 않았다. 발베르데가 가장 관심을 두는 선수들이 받길 원하는 연봉의 두 배를 원한다. 포그바의 전성기로 인해 그를 우선순위 타깃으로 두지 않았다. 오늘(7월 19일) 폴 포그바는 바르셀로나의 '인기 순위표' 4위에 올랐다. 프랭키 데 용은 포그바의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자질을 갖췄으며, 몇몇 다른 포지션을 소화할 수도 있다. 아약스는 계속해서 판매를 거부하고 있지만, 오스카 그라우와 펩 세구라는 계속해서 프랭키 데 용을 1순위 타깃으로 두고 있다.

포그바를 앞선 또 다른 선수는 아드리앵 라비오이다. 쿠르트와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료로 책정된 35m가 가이드라인 금액으로 설정되었다. 라비오 역시 쿠르트와처럼 2019년에 계약이 만료되며, 40m 유로에서 협상이 시작될 것이고 바르셀로나는 파리의 목표 금액을 낮춰야 할 것이다. 아니면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포그바보다 앞선 또 다른 선수는 윌리안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가격과 시간이다. 첼시가 만약 아자르와 쿠르트와를 잃는다면 윌리안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을 것이다. 그리고 영국 이적시장이 닫히는 8월 9일까지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현재 50m로 추정되는 가격보다 더 높아질 것이다.

어쨌든 바르셀로나가 1년에 140m 유로(뎀벨레, 쿠티뉴)를 투자하고, 포그바에도 투자한다는 생각은 오싹하다. 많은 이적료를 벌어들이는 것을 반대하는 이는 없다. 유스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게 파멸의 원인이 아니다. 유스 팀에 있는 선수들이 아니라 아르다 투란, 안드레 고메스, 파코 알카세르, 디뉴, 세메두, 알레시 비달 같은 선수들에게 과도하게 투자된 금액을 절약하기 위해 선수들을 길러내지 않은 클럽에 파멸의 원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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