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와의 인터뷰

"저는 에메리를 존경합니다.

들어온지 몇주밖에 안된 그가 저에게 그런 대화를 하기란 굉장히 힘들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미팅을 가졌고 그는 저한테 제가 원하는 만큼 뛸 수 없을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말을 하는것은 그에게 어려웠을 것이고, 저는 그 말을 해줘서 감사합니다. 그는 "너 계속 뛸 수 있어"라고 말 할수도 있었죠.

이것은 순전히 축구에 의거한 결정입니다. 그는 저에게 남고 싶으면 남아도 된다고 얘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번이 적기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새 감독을 잘 모릅니다. 벵거와는 다르죠

벵거도 작년에 떠나고 싶으면 떠나도 된다 했지만, 저는 벵거가 저를 믿고있다는 것을 알기에 훈련에서 잘 한다면 저를 쓸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는 저를 기용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라요. 지금이 적기입니다"

또한 윌셔는 에메리의 영입이 근 2년간 실패했던 아스날의 4위권 진입을 다시 가능케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는 아직도 아스날을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그들은 항상 잘했기 때문에 많은 영입은 필요 없을거에요.

공격진에 좋은 자원이 많고, 기회를 많이 창출합니다. 하지만 우리팀의 수비는 그닥 좋지 않았어요. 

이번에 센터백하고 미드필더 데리고 온게 좋은 효과를 낼것입니다. 맨체스터 형제 봐봐요 얘네 스쿼드 개쩔잖아요. 다시 도전하고 싶다면 그들만큼의 스쿼드를 갖추어야 합니다."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ack-wilshere-explains-hes-thankful-129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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