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경기 전 합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은 오스트리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잘츠부르크가 만약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차예선에서 살아남는다면, 황희찬은 플레이오프에 뛰지 못한다. 재계약 당시 아시안게임 출전 조항을 삽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황희찬이 최소 3차예선 1차전(8월 7일 또는 8일)까지 뛸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축구협회와 이야기해야 할 부분이다. 원래대로라면 그는 7월 31일 팀에 합류해야 한다”라고 황희찬의 대표팀 합류시기에 대해 논했다.
오스트리아 'heute'도 “황희찬이 UCL 3차예선을 뛰지 못할 수 있다.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시안게임에 뛰어야 한다. 리그 초반 일정도 소화하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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