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언론 'DZfoot'은 25일(한국시간) "할릴호지치 감독이 이집트와 최종 협상에서 결렬됐다. 이집트축구협회와 감독의 에이전트간에 긴밀한 협상을 이어갔지만 결국 의견이 맞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최종 협상을 앞두고 판이 엎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대표팀 감독의 부임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할릴호지치는 예전부터 계속 거론되던 강력한 후보군 중 한 명이다. 김판곤 국가대표선임위원회가 외국인 감독과 접촉을 시작하겠다고 말한 뒤로 제일 먼저 언급되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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