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월드컵 경기 승부차기 실축을 했던 헨더슨 왈
" 전 그저 제가 평상시에 하던대로 했습니다. "
" 아마도 골키퍼에겐 좋은 높이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뭐 패널티킥에서는 놓칠 수도 있는 거고 거기엔 또 좋은 세이브가 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고맙게도 팀원들이 저를 구해내줬구요... "
" 실축했다고 해서 그것이 다른 것들에도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전 괜찮지만 감독은 아닐거에요. 전 다시 한번 기회를 얻어 만회하고 싶지만 그건 분명 감독님의 권한입니다. 그가 다른 선수를 택해도 전 이해할거에요. "
" 패널티킥을 실축했을 때 분명 최악의 공포를 느꼈어요. 하지만 픽포드가 개쩌는 세이브를 해냈고 또 콜롬비아 선수들이 스스로 날려먹었죠. 그래서 우린 그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었고 참 안도했습니다. "
" 우린 정말 다들 가까워요. 누군가가 기회를 놓치고 아무도 괜찮다고 말해주지 않을 때 참 어려울거에요. 하지만 이건 나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는 결국에 이겼어요. 그게 중요한 거죠. 큰 승리였죠. 특히 승부차기로요. "
" 전 픽포드에게 그저 너무 고마웠습니다. 어떻게 더 큰 감사를 해야할 지 모르겠을 정도에요. 저는 영원히 그에게 빚을 지게 됐습니다. "
" 그(픽 포드)는 어떠한 칭찬이라도 받을 만해요. 그는 지난 주에 부당하게 많은 비난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가 이런 성취를 이룬 것에 대해 행복해요. 그는 이번 경기에서 몇 번씩이나 환상적인 세이브를 보여줬죠. "
http://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306024-world-cup-jordan-henderson-penalty-eng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