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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벵상 콤파니(32)가 러시아 월드컵 이후 벨기에 대표팀 은퇴를 고려했다. 월드컵 일정 종료 이후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콤파니는 벨기에 황금 세대 핵심 수비수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명단에도 포함돼 벨기에 승리에 공헌하고 있다. 벨기에는 남미 최강 브라질을 누르고 4강에 진출해 월드컵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콤파니는 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생각한 모양새다. 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미러’는 “콤파니가 벨기에 대표팀의 월드컵 영광을 이끈 이후에 대표팀에서 은퇴할 수 있다. 월드컵 토너먼트가 끝나면 공식 입장을 발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