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인들은 바르셀로나에 있지 않지만, 바르셀로나는 윌리안을 첼시에서 데려오기 위해 그들과 일하고 있다.
- 윌리안은 이미 그의 의사를 클럽에 전달했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이것이 바르셀로나가 윌리안의 에이전트와 전화 통화를 통해 작업하는 방식이다 - 지울리아노 베르톨루치, 키아 주라브키안. 몇몇 매체에서 요 며칠간 떠돌았던 것과 같은 미팅은 바르셀로나에서 없었다. 아브라모비치의 팀에서 단번에 나온 대답은 '윌리안은 Not for Sale'이었다. 첼시의 새로운 감독인 사리는 아자르와 윌리안은 언터쳐블인 점을 구단 측에 명확히 했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매주 진전되며, 윌리안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기 위해 스탬포드 브리지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처음에 불가능이라 보였던 것이, 이제는 그렇지 않게됐다.
바르셀로나에게 호의적으로 작용하는 점은, 윌리안이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점 뿐만 아니라, 첼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바르셀로나는 그의 영입을 위해 백만을 지불할 준비는 되어있지 않다 (el club azulgrana no está dispuesto a pagar una millonada por el brasileño)
잉글랜드에서 이적시장이 닫히기까지 아직 2주 가량이 남아있다. 8월 9일이 마감시한이며, 윌리안은 그날 정확히 30살이 된다 (1988년 8월 9일생). 그러는 사이, 첼시는 체스카 모스크바의 골로빈과 맨유의 앙토니 마샬을 영입하기 위해 작업 중이다. 그래서 그들을 영입하고나면, 첼시에게 있어 윌리안을 캄프누로 향하는 문을 열어주는 것은 보다 용이할 것이다. 한편, 윌리안은 바르셀로나에 가고 싶다는 그의 소망을 명확히 한 이후,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며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
출처 : http://www.mundodeportivo.com/futbol/fc-barcelona/20180723/451048188965/willian-barca-chelse-agentes-londre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