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sports.media.daum.net/v/20180707205421009
경남은 7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5라운드에서 포항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기 문제점을 분석하고 후반기 돌풍을 준비한 김종부 감독 매직이 시작됐다.
선제골은 경남이었다. 전반 2분 조재철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포항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초반에 실점한 포항은 라인을 끌어 올려 경남 진영에 파고 들었다. 박스 안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손정현 선방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포항은 후반 17분 레오가말류 투입으로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경남은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포항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후 네게바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경남에 승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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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mkorea.com/1143624787
조재철 골
http://www.fmkorea.com/1143734699
네게바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