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otball.london/arsenal-fc/news/latest-arsenal-news-welbeck-england-14879531
솔직히 웰벡이 잉글랜드 국대의 성공에 기여한 정도는 매우 적으나, 어쨌든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여전히 웰벡을 좋아한다.
스웨덴전 승리후, 남대문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웰벡과 그 외 스쿼드 플레이어들도 뻥글 국대의 성공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고 언급했다.
물론 그의 출전은 벨기에전 14분 가량의 교체 투입에 불과했으나, 어찌되었든 뻥글 국대가 4강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러시아에 더 오래 있어야 하고, 아스날 18/19 시즌 초의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다.
만약 뻥글이 8강따리했다면 시즌 개막에 맞춰 돌아올 수 있었겠지만, 이제 맨시티와의 개막전이 열리는 8월 12일까지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해진 것이다.
한편 본지가 파악한 바로는 월드컵에 참여했던 다른 아스날 선수들 - 메수트 외질, 알렉스 이워비, 조엘 캠벨, 모하메드 앨네니는 7월 23일 콜니로 돌아올 것이다.
물론, 그날 다른 아스날 선수들은 아시아(싱가폴)행 비행기에 탑승해 있겠지만 말이다. 이후 아스날은 7월 23일에 아틀레티코와, 이틀 뒤에는 파리 생제르망과 경기할 것이다.
에메리와 코칭스탭들은 아직 싱가폴행 스쿼드를 확정짓지는 못했는데, 여름 휴가에서 복귀한 선수들의 몸상태를 보고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한다.
어찌되었든, 상기한 4명의 월드컵 출전 선수들(그들은 조별리그에서 월드컵이 종료되었다)은 싱가폴로 가지는 않을 것이다.
소속국이 16강에서 탈락한 나초 몬레알, 그라니트 자까,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다비드 오스피나는 8월 1일에 콜니로 돌아올 예정이다.
바로 그 날에 아스날은 더블린에서 첼시를 상대하게 된다.
한편 아스날은 8월 4일 세비야전을 끝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치게 되므로 상기한 4명이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여진다.
그래도 일주일가량 뒤에 열리는 맨시티와의 개막전에는 출격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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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죠가하라 토레이라 같은 경우는 8강까지 갔으니 아마 개막전에 딱 맞춰서 복귀할듯?? 고작해야 교체 투입되겠다.
다른 팀 팬들도 이거 보고 대충 복귀 날짜 견적 잡으면 되겠음.
그나저나 아스날 프리시즌 일정이 ATM - PSG - 첼시 - 세비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