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H2018070519580001300_P2_20180724174305725.jpg [연합뉴스] KFA 관계자 "한국 축구대표팀 새 감독 이르면 다음주 정도 쯤에 공개될 것."](/data/file/0201/1532423540_CFt1decV_b9a4591adbd9c69785cc7a912a69cc24.jpg)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재평가 대상인 신태용 감독과 외국인 지도자를 포함한 감독 후보군 10여 명에서 '우선 협상' 순위를 최근 결정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판곤 위원장이 우선 협상 1순위 후보부터 직접 만나 계약 조건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조건이 맞는다면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압축된 우선 협상 후보군은 5∼7명 안팎이지만 구체적인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신 감독의 재평가를 포함한 검증 작업은 마친 단계로 우선 협상 대상자가 선정된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주에는 어렵더라도 이르면 다음 주 중에는 결론이 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우선 협상 후보들과 협의 과정이 늦어지면 다음 주에 결론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하지만 9월 두 차례 A매치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그 전에는 (새 감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10230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