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이 루이스 엔리케 신임 감독에게 당부한 건 하나다. 스페인 선수들이 다시 대표팀 자긍심을 품게 해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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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보다 더 빨리 바꿔야 할 것이 있다.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루비알레스 협회장은 월드컵 기간 선수들의 정신이 딴 데 팔려있었던 것에 크게 실망했다. 선수들이 자신에게 찾아와 축구보다 돈에 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했다고 되돌아봤다.
그래서 루비알레스 협회장은 엔리케 감독 체제의 스페인은 다시 대표팀 경기에 내셔널리즘의 재구축과 함께 대표팀 유니폼을 착용하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게 만들어주길 우선적으로 바라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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