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빠



본문

[미러] 케이타 '제라드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

  • 작성자: 유리몸
  • 비추천 0
  • 추천 1
  • 조회 1026
  • 번역기사
  • 2018.07.21
[미러] 케이타 '제라드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다'

스티븐 제라드의 뒤를 이어 리버풀의 No.8이 된 나비 케이타는 제라드와 같이 되는 것이 꿈이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리버풀 이적을 위해 사인한 후로, 아버지는 나에게 자신이 얼마나 리버풀을 사랑하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꼬맹이였을 때, 아버지와 나는 리버풀 셔츠를 입고 길거리에서 축구를 하곤 했었다. 아버지는 내가 11살 아니면 12살일 때 그런 리버풀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셨다."

"8번은 내가 항상 좋아하던 번호이다. 8번은 아버지가 축구를 하실 때 다시던 번호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번호는 나에게 특별하다. 우리가 함께 뛸 때면 나는 미드필더로 뛰었고, 스티븐 제라드는 항상 팀의 보스였기 때문에, 나는 제라드가 되어야 했다."

"다른 누구도 될 수 없었지만, 경기에 뛸 때면 스티븐 제라드가 돼야 했다. 나는 제라드 처럼 되고 싶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론 말이다."

"8번이 이곳, 리버풀에서 크나큰 번호라는 걸 알고 있다. 그리고 난 이 셔츠를 입게 되어 아주 흥분된다."

"이 번호가 스티븐 (제라드)의 번호였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 자신에게 부담감을 더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번호일 뿐이고, 등번호가 무엇인지는 그렇게까지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이 클럽을 위해 잘 뛰는 것이고, 이 팀에 공헌하는 것이다."

"아버지는 선수 중에 데쿠를 좋아하셨고, 집 주변에 있을 때면 나를 데쿠라는 별명으로 부르곤 하셨었다."

"아버지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많은 조언을 해주셨다. 비록 프로로 뛸 수 있을 정도의 운은 없으셨지만, 기니의 아마추어 레벨에선 뛰어난 플레이를 하셨었다. 아버지는 여전히 나에게 경기력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려고 전화를 하신다."

퇴장이 잦은 것에 대해


"내 생각에 몇 몇 레드 카드는 운이 없었던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그런 것들이 주는 나의 교훈을 절대 잊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건 내가 발전시키고 싶은 것이다."


마네에 대해


"사디오는 나에게 형제같은 사람이다."


"우린 잘츠부르크에서 9달을 함께 했고, 좋은 관계를 형성했었다. 우린 그 때부터 아주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제라르 울리에에 대해


"제라르 울리에 감독님이 나를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데려오셨고, 내가 프랑스 리그2에서 뛸 때도 나를 보러 오곤 하셨다. 몇 달 전에 유로파 리그를 뛰러 마르세유로 갔을 때 우연히 마주쳤었는데, 울리에 감독님은 나에게 리버풀에 대해 말씀해주셨었다."

"(클롭) 감독님과도 좋은 대화를 나눴고, 나는 내가 위대한 클럽에 합류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이제 나는 그냥 이 팀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출처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naby-keita-reveals-following-liverpool-12955334

추천 1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스포츠빠



스포츠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82827 [Nike Football] 보카 주니어스, 18/19시즌 새로운… 07.21 1781 1 0
82826 "조현우 현재 몸값 200억원"…AG결과 따라 폭등 가능성 07.21 611 0 0
82825 [더 선] 즐라탄이 부상 복귀후 무리뉴에게 한 말 "다른 선수 기… 07.21 551 0 0
82824 [풋볼런던] 웨스트햄, 비다와의 1900만 파운드 제의를 놓고 협… 07.21 733 1 0
82823 [공홈] 리버풀 FC, ICC컵 북미투어에 참가할 29人 선수명단… 07.21 873 0 0
82822 [마르카]루메니게"독일 축구협회에는 아마추어만 있는거 같아" 07.21 450 0 0
82821 두산 저걸뒤집네... 07.21 700 1 0
82820 [수페르 데포르테] 게데스를 지키길 원하는 투헬 07.21 603 1 0
82819 [공홈] 스탕다르 리에주, 올란도 사 영입 07.21 1005 1 0
82818 [풋볼이탈리아] 맨시티는 피야니치에게 100m 유로를 쓸 준비가 … 07.21 755 1 0
82817 [공홈] FC 쾰른, 도미닉 드렉슬러 영입 07.21 5116 1 0
82816 [마르카]에브라는 호날두를 위해 세레나데를 불러줬다 07.21 663 1 0
82815 확율은 계산하는것이 아니라 극복하는것 07.21 559 1 0
82814 [공홈] 스팔 2013, 요한 주루 영입 07.21 554 1 0
82813 [Messaggero] 라치오는 아스날의 알렉스 이워비에 관심이 … 07.21 636 1 0
82812 LG 타선은 진짜 인정합니다 07.21 729 0 0
82811 AC밀란 구단공식성명 07.21 917 1 0
82810 [공홈] AC밀란, 새 시대의 시작 07.21 806 0 0
82809 [사커라두마] 무리뉴는 이번 시즌 팀장을 발표함 07.21 714 1 0
82808 두산 미쳤네요...ㅎㄷㄷㄷ 07.21 804 0 0
82807 제가 응원하는 팀이지만 두산은 미쳤네요 07.21 624 0 0
82806 뽕열포 작렬 ㅋㅋㅋㅋㅋ 07.21 540 1 0
82805 이제 4점차!! 뒤집자!! 07.21 925 1 0
82804 [풋볼에스파냐] 아틀레티코는 지루 영입에 큰관심 07.21 800 0 0
82803 [ABC] 이카르디는 레알 이적을 원한다. 07.21 838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