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사건은 수도와 이탈리아 시장을 뒤흔들어놨다. 하지만 세리에 A에는 이미 이런 선례들이 있다.
2012년 여름 피오렌티나 팬들과 기자들은 피렌체의 베스푸츠 공항에서 베르바토프를 기다렸지만,
근데 베르바토프는 뮌헨 공항에서 유벤투스의 문자를 읽고 피렌체행 비행기에 타지 않음(비행기 요금은 피오렌티나가 냈음).
그러고나서 잉글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타서 풀럼과 계약해버림.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는 피오렌티나와 계약하기 위해 경기장 안까지 들어갔었는데, 명확하지 않은 이유로 계약을 파토냄.
그러고 며칠 후에 라치오와 계약해버림.
2012년 1월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테베즈와 점심식사를 했으나 미팅 이후 거래는 파토나고 테베즈는 맨체스터로 돌아감.
2006년 여름 이영표의 로마행은 몇 시간 내로 이루어질 것 같았고, 다음날 아침 로마행 티켓도 준비되어 있었음.
그러나 전날 밤 이영표는 꿈속에서 하느님을 만나 로마 이적에 대한 조언을 받았고, 이적은 당연히 파토났음.
http://www.tuttomercatoweb.com/serie-a/berbatov-tevez-il-sogno-di-lee-young-pyo-i-precedenti-del-caso-malcom-1138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