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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고우림 아버지 정치색 논란→임신설까지…과한 관심에 '몸살'

  • 작성자: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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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325
  • 2022.07.27
[톱스타뉴스 유수연]김연아가 포레스텔라 고우림과의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쏟아지는 관심으로 각종 의혹에 몸살을 앓고 있다.

연인으로 발전한 고우림과 김연아는 3년 연애 끝에 결혼을 결정한 것.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팬덤은 물론 대중들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피겨 여왕'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에 대한 관심과 이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꼬리표처럼 붙기 시작했다.

특히 1995년생으로 김연아보다 다섯 살 연하인 고우림이 '미필'인 사실이 알려지며 "다소 성급한 결혼 결정이 아니냐"며 일부 누리꾼들은 김연아의 '혼전 임신'을 의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연아 측은 "말도 안 된다. 사실 무근"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구설수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번에는 김연아의 시아버지 즉, 고우림의 아버지 고경수 목사의 과거 행적까지 드러나며 때아닌 '정치색 논란'이 일기도 했다.

고 목사는 대구에서 대구이주민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보수세가 강한 대구에서는 이례적으로 진보적인 활동을 한 것이 드러났다.

지난 2013년에는 대구경북목회자정의평화위원회 대표를 맡으며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으며, 2012년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대구시민 1219 동행 1차 지지 선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7월 26일에는 '대구경북지역 지식인, 전문직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참여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한 것이 드러나 일각에서는 그의 '정치색'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피겨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받으며 세간의 관심을 받던 김연아인 만큼, 그에 대한 관심 역시 쏟아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나 과도한 신상 털기와 진위 여부가 불분명한 의혹 제기로 새 출발을 앞둔 한 쌍의 부부를 괴롭히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http://www.topstarnews.net/147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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